자성대 서문인 금루관(金壘關) 1975년 이전 복원
남요인후(南邀咽喉) 서문쇄약(西門鎖鑰) 남쪽 국경의 목구멍이요, 서문은 나라의 자물쇠다.
원래는 부산진 지성이 있던 자리였으나 1593년 모리테루모토가 왜성을 쌓아 주둔했고 임란 후에는 부산진첨사 영이 있었던 곳이 여기 자성대다. 사진은 왜성의 흔적
1316년에 태어난 최영장군은 공민왕 때 대호군이 되어 남쪽 지방에 출몰하던 왜구를 크게 무찔렀다. 부산의 감만, 수영, 영도, 저성대 등에서 왜구를 무찌런 전공을 기념해 세운 비가 신앙으로까지 숭화되어 사당을 짓고 수호신으로 여기며 매년 음력 5월5일 제사를 지낸다.
출처 : 우표 없는 편지
글쓴이 : 청풍명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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